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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오경의 개요 (2편)
                    
율법에 등장하는 동태복수는 "네가 당한 것 이상으로 갚지 마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오늘날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은  그 동태복수법은 잔인하다고
애기하면서 우리들의 마음은 솔직히 어떻습니까?
"열배로 갚아 줄께!"라는 "되로 주면 말로 갚는다는게 뭔지 보여 줄께!"라는
이런식의 마음 가짐을 갖고 우리가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건 단지 개인의 역사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어떤 정치적인, 아니면 세계의
어떤 군사적인 움직임을 보더라도 어떨 때 보면 아, 저렇게 까지 해야 되나?
라는 그와 같은 상황을 우리는 만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예!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토라라 하는 것은 하나의 길의 의미이다.

우리가 법이라고 번역을 합니다만 우리도 옛날에 할아버지들이 어떤 얘기를
합니까?  "아이 이사람아, 그러는 법이 아닐세!"라고 이야기 했을 때는 꼭
글로 적혀 있는 법이라기 보다는 인간이 살아가는 어떤 하나의 "도리",
우리가 도리라고 말할때는 길도자(道)를 쓰잖아요.

※토라는 인간이 걸어가야 할 길이자 도리이며 인간이 지켜야 할 윤리와
  도덕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어떤 삶의 길의 하나의 지켜야만하는 커다란 어떤 윤리,
도덕, 도리 이런 것들의 뜻이 토라의 뜻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스 말로는 토라를 "펜타튜코스(Pentateuchos)"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말하는 '펜타'는 펜타곤은 몇각형이죠?  5각형입니다.
'펜타'는 그리말로 다섯이라는 말입니다. '튜코스'라는 말은 '두루마리'라는
뜻입니다.  '튜코스'와 상대되는  '코덱스(Codex)라는 말인데 튜코스라는
말은 뭔가 써가지고 두루마리로 둘둘둘 말아서 상대방에게 주는 겁니다.
반대로 코덱스라는 말은 어떤 뜻이냐 하면 뭔가를 제본했다.
끈으로 묶었다는 뜻입니다.

※튜코스(Teuchas): 두루마리
  코덱스(Codex):제본한 책

따라서 여러분들이 요즘에 쓰고 있는 우리들이 쓰고 있는 책들은  전부다
제본된 책이니까 '코덱스'라고 부를 수가 있는 것이고,  반대로 제가
여러분들에게 옛날 식으로 글을 써가지고 여러분들에게  그걸 주면은
여러분들은 그걸 받아가지고 옛날에 임금님들 편지 읽듯이 쪽 펴서 읽겠지요
그러면 그건 튜코스, 영어로는 Scroll이라고 그럽니다.
'두루마리'의 어떤 뜻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왜 히브리 사람들이 글을 쓸 때, 히브리 사람들은 글을
쓸 때는 오른쪽에서 왼쪽을 쓰거든요.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여러분들 두루마리를 펼 때 왼손으로는 두루마리를 잡고 오른 손으로는
피는게 편합니까?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으로 피는게 편합니까?  
왼손으로는  잡고 오른손으로 피는게 편하겠지요?  오른 손으로 피게 되니까
오른쪽 면부터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선조들은 조금 머리가 좋았던 것  같애요.
글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썼지요. 옛날 소설책을 보면 1960년대에 나온 소설책을 보면 위에서부터 아래로 오른쪽에서 부터 왼쪽으로 썼습니다.

그런데 히브리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은 못하고 글을 쓰는데 하나의 칼럼,
그러니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써 나가는데 한 12~14자 정도를 적고 그 다음에 줄을 빠꿔서  적고, 그 전체적인 칸이 다 차면 두루마리를 다시 펴드는
겁니다. 그러면 그만큼이 또 열려지겠지요.
한 30Cm정도를 더 피게 되면 또한 반대쪽으로는 말게 되면  그 만큼이 또
열려지겠지요. 그렇게 되면 거기에 또 횡으로 한 줄을 적어 가면서 글을
적어 내려가는 그와 같은 방식입니다.

나중에 복음에서도 어떤 이야기가 나오느냐하면 예수님이 회당에 가셨는데
사람들이 예수님께 이사야서 두루마리를 넘겨주자 그것을 받아 읽으시고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오늘 이 말씀이 여기에서 이루어졌다."
그러자 사람들이 크게 기뻐했다 라는 대목을 우리는 복음에서 읽게 됩니다.
(루카 4,16 이하 참조)  

따라서 오늘날까지도 유다인들 시나고가에서 독서를할 때
※시나고가 Synagoga (유다교 회당)
우리식의 표현으로 따지자면 하느님의 말씀을 읽을 때는 뭘 가지고
읽겠습니까? '두루마리'로 읽습니다.
그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우리 독서대 같은데다가 양쪽에다가 두루마리를
고정시켜 놓고 그걸 돌려가면서 그 부분을 찿아서 읽게되는 것이 오늘날
시나고가에서의 하나의 독서 방법입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그 말씀에 관한 경외심이 어느 정도로 크냐하면
우리가 뭔가를 읽을 때 손을 짚어가면서 읽을 때도 있지 않나요?
그런데 손으로 짚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하느님의 말씀은 너무나 거룩한
것이라서 그것을 손으로 짚으면 그것을 짚은 사람은 불결해 진다.  
우리 식으로 이야기 하면은 죄를 짓는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시나고가에 가면 독서를 할 때 그 책을 짚기 위한 나무로 된
펜 같이 생긴 붓 같은 게 있습니다
그것으로 짚어 가면서 하지만 손이 직접 말씀에 닿지는 않도록 하나의
전례적인 규정이 탈무드에 규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모세오경의 구조와 창세기
*모세오경의 구조: 창세기/탈출기 - 신명기
  - 이집트 탈출
  - 시나이
  - 광야
  - 요르단 동편
*그렇다면 창세기는 왜?
  - 그 문학적 기능과 신학적 의미
  - 역사적 상황: 유배

그 모세오경을 보자면 창세기와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한 부분으로
그리고 전체적으로 창세기와/탈출기- 신명기의 두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모세오경' 앞에 우리가 '모세'자를 붙였지요. 따라서 탈출기부터 신명기까지
에서 탈출기에서 모세가 태어나고 신명기에서 모세가 죽는 이것으로 모든
것이 완결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 창세기가 붙어있다 이겁니다.

※오경에서 모세가 등장하지 않는 창세기의 문학적 열활과 신학적 가치는
  무엇일까?

이게 도대체 무슨 까닭일까?  지난번에 이 문제에 관해서 한 번 생각해
보시라고 질문을 던졌을 겁니다.  여기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설명이 가능
합니다만 잠시 후에 풀어나가 보겠습니다.

탈출기에서 신명기 부분은 우리가 장소적인 구도로 생각해 볼수 있겠습니다.
첫째 이집트, 두 번째 이집트를 탈출하고 나서 시나이, 시나이에서 계약을
맺는 장면까지 그리고 광야로 나서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 요르단 동편에
이르러서 모세가 백성들에게 마지막 자신들의 설교를 하는 그와 같은 장면,
따라서 장소를 보자면  이집트- 시나이- 광야- 요르단 동편 이 네 장소로
구분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창세기는 도대체 왜 있는거냐?
모세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그 전의 이야기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필요한 거냐?  이것이 우리가 갖고 있는 질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창세기가 갖고 있는 문학적인 기능, 또는 신학적인 의미
에 관해서 저희들이 살펴보아야 되는데 그 이전에 한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나중에 역사서를 하면서 이스라엘 역사에 관해서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습니다만, 나중에 이스라엘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전체적으로
다 망해 버립니다. 두 번에 걸쳐서 전체가 다 망해 버리는데 그러고 나서
그들은 어떤 질문에 처하느냐 하면?

※이스라엘은 완전히 멸망하기 전까지는 당시의 다신교 신관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전까지 이스라엘은 아마도 다신적인 신관을 가지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느님은 '야훼', 이집트의 하느님은 '라', '투트'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하느님은 '마루둑', 가나안의 신은 '바알'등
이런 식의 신관을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이 누구랑 전쟁해서 지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다른 신이
야훼를 싸워서 이겼다 이런식의 해석이 가능한 겁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나중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완전히 망해 버리지요.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는 계명에 따라 가톨릭교회는
  2006년부터 성경과 전례, 성가등에 야훼 대신 주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까지 무너집니다. 야훼가 살 곳을 잃는 겁니다.
살곳을 잃은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우리 같으면 노숙자가 되겠지요?
신은 살 곳을 잃게 되면 '무(無)'가 되어버리는 겁니다.
따라서 이것을 어떻게 신학적으로 해명할 것인가? 라고 생각하다가 그
고대의 이스라엘이 신학적으로 어떤 변화를 이루게 되느냐 하면 다음과
같은 한 구절입니다.

"이 세상에 하느님 외에 다른 신은 없다." : 유일신(唯一神)관의 등장

우리의 하느님이 바빌론의 신 '마루둑'에게 진 것이 아니라 마루둑이라는
신은 본래부터 없었다. 바빌론도 하느님의 것이다. 따라서 하느님이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백성 이스라엘이 당신의 길을 걷지 않자, 당신의 율법을
지키지 않고 제 멋대로 하자 이제는 바빌론이라는 오른 손을 들어
이스라엘을 친거다. 야단친거다라는 하나의 큰 틀에서 이제 유일신관이
등장하게 되는 겁니다.

그 유일신관을 통해서 나중에 우리들이 갖게 되는 그리스도교 신관이 생성되
게 되고 오늘날 그와 같은 유일신관이 어떤 종교의 바탕이 됩니까?
우리 그리스도교, 유다교, 이슬람 종교들이 그런 유일신관 위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같은 신관의 변화는 여러가지 많은 이스라엘이 겪어야만 했던
역사적인 상황에 해답을 주기도 합니다만 다른 문제점도 남기게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역사서에 들어가면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이제 유일신관이 들어왔으니까 유일신관 이전의 다신적인 상황에서는
하느님이 이스라엘과 어떤 역사를 가졌던가? 어떻게 하느님이 이스라엘의
하느님이 되었고,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백성이 되었던가? 까지만 얘기하면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 전까지는 하느님은 이스라엘의 하느님. 왜?
이스라엘을 이집트로부터 해방시켜 주셨으니까.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백성. 왜?
하느님께서 그들을, 우리를 이집트로부터 해방시켜 주셨으니까.
해방 사건으로 모든 것이 다 설명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세상에 다른 신이 없으니까 우리가 단지 이스라엘의 하느님인
줄 알았던 그 하느님이 이젠 세상의 하느님이 되어야 되겠지요?
보편적인 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어떤 것이 필요한 겁니까?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한 그 이야기가 요청되는 겁니다.
그 이전에는 사실은 그 이야기 자체가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 이전 까지는 무엇이면 충분 했습니까?
하느님은 이스라엘 있어서 특별한 뿐이야.  우리는 하느님의 백성이 되었고, 하느님은 우리들의 하느님이 되셨어. 이것으로 충분한 겁니다.  
따라서 이집트 탈출 사건의 설명으로 모든 것이 해명이 되었는데
이제는 아, 단지 우리의 하느님인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까 세상의 하느님이
었구나 라는 그런 놀라운 체험들,  그것을 얘기하기 위해서 그들은 이제
자신들의 역사를 어디까지 끌고 내려가야 하는 겁니까?

※이전에는 이집트 탈출 사건에 대한 설명으로 충분 했지만 이제는 세상
  창조와 이스라엘 선택에 대한 해명이 필요했다.

하느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이야기까지 끌고 내려 가면서 그 하느님이 왜
이스라엘을 선택하게 되었는가라는 이야기까지를 해명해야 하는 겁니다.
창세기가 그와 같은 해명의 하나의  패턴을 어떻게 만들어 내고 있는지
우리들이 이제부터 그것을 한 번 텍스트로 읽어 가면서 그와 같은 상황을
보고자 합니다.
3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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