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통감] .... 이라는 역사서를 남긴 사마광 이라는 사람의 어릴 적 이야기입니다.
한 아이가 커다란 장독대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는데,
어른들이 사다리 가져와라, 밧줄 가져와라,
요란법석을 떠는 동안 물독에 빠진 아이는 숨이 넘어갈 지경이었지요.
그 때 작은 꼬마 사마광 이 옆에 있던 돌맹이를 주워들고
그 커다란 장독을 깨트려 버렸어요" 라고 적었다고 합니다...
세월호....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 있고 진실을 감추고 있지요.
세월호 사건이 없었으면 내일 첫 투표를 할수있는 천사들.....
천개의 바람이 되어
우리 곁에, 우리 마음 속에 머물기를 바라면서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아 오르길..
아름다운 빛으로 남아주기를..
마르는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위로자 이신 빠라끌리토 성령님 도우소서.
무지개 고을에서 마르 --- 큰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