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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거진 다썼는데 날라가서 다시 쓰는 압밝이..--

하늘이 뿌룽뿌룽 빵구낀다고 기분이 춈 그렇네요..-0-;

암튼동 어제 회의를 통해서 드디어 청년회의 이름과 주보성인이 정해졌습니다..

둘다 제가 제안한 것이라 이름과 성인에 대해 가볍게 알려드릴려고 이 글을 씁니다~



먼저 청년회의 이름인 해밀..

해밀은 비 온 뒤 맑게 개인 하늘이라는 순우리말입니다..

일단 어감 자체가 촥촥 감기죠?ㅋㅋ(전 쎈스쟁이니까욜..풉~)

암튼..

늘 힘겹고 지치는 일상안에서 주님과 서로의 친교를 통해

우리의 마음들이 늘 비온뒤 맑게 갠 하늘같은 상큼하고 뽀송뽀송한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해서 제안을 했습니다.

또한 우리 청년회원 하나하나가 청년회원 서로에게, 그리고  나아가서 가족과 이웃 모두에게 그러한 존재로 빛을 발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안했습니다.

우리의 어둔 마음을 늘 밝게 해주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청년회로 쭉쭉이어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풀네임으로는 용원성당 젊은이 공동체 해밀

                     용원성당 청년모임 해밀.. 등등 여러 좋은 말이 있겠죠? 이건 나중에 임원진이 정하던지 함께 의논을 하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우리의 주보성인 요한 보스코성인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이분은 살레시오 수도회의 창설자로서 일단 수도회 홈페이지에서 인용하겠습니다.

(너무 긴것 같아서 스압이 싫은 분은 아랫줄 아래부터 내려가주세요~)



--------------------------------------------------------------------------------


1815년 8월 15일, 베키에서 태어난 요한 보스코는 일찌기 두 살 때 아버지를 여위고 가난한 홀어머니 말가리다 오키에나의 보살핌을 받으며 다른 두 형제들과 함께 힘든 유년기를 보낸다.
요한 보스코가 아홉살 때 한 꿈을 꾸게되는데 그 꿈은 그의 일생을 계시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꿈을 계기로 요한 보스코는 사제성소에 대한 열망을 갖게 되지만, 가난한 과부의 아들로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남의 집 머슴살이나 상점의 점원 또는 직공 등을 하면서 신부가 되는데 필요한 공부을 길을 찾는다.

자연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공부이지만 천부적인 명석함을 지닌 그는 신학교를 다 마치고 마침내 1841년 토리노 교구의 사제로 서품된다.

사제가 된 요한 보스코 신부(일반적으로 ‘돈보스코’라 부름)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소년원에 수감되어 있는 청소년들을 찾아보는 것이었다. 당시 이탈리아 사회는 공업화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으므로 시골에서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몰려드는 청소년들로 인한 많은 혼란들이 있었다. 도시에 안정적인 거처를 마련하지 못한 시골 출신의 젊은이들은 쉽게 범죄의 상황에 빠져들게 되었고, 교도소는 항상 넘쳐나고 있었다.

보스코 신부는 버림받은 청소년들이 그들을 돌보아주고 곁에 있어주고 정직한 주인 밑에서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면 정직한 시민과 착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 된다는 것을 체험으로 간파한다. 그리하여 보살펴주는 이가 아무도 없는 소년들을 위하여 ‘오라또리오’라 부르는 기숙사를 세워 이들의 의식주를 마련해주고 일자리를 얻는 데 필요한 기술과 공부를 가르쳐주는 일을 시작한다.

그의 보살핌을 받는 소년들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자 보스코 신부는 많은 평신도들을 영입하여 자신의 일을 돕게 한다. 특히 보살핌을 받고 있는 소년들 가운데서 보다 성숙한 젊은이들이 보스코 신부를 적극적으로 도왔으며 이들을 주축으로 하여 수도회를 창설하기에 이른다.
보스코 신부는 마음을 매혹시키는 독특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을 사랑했다.



1815년 8월 16일, 베키에서 태어난 요한 보스코는 일찌기 두 살 때아버지를 여위고

가난한 홀어머니 말가리다 오키에나의 보살핌을 받으며 다른 두 형제들과 함께 힘든 유년기를 보낸다.

요한 보스코가 아홉살 때 한 꿈을 꾸게되는데 그 꿈은 그의 일생을 계시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꿈을 계기로 요한 보스코는 사제성소에 대한 열망을 갖게 되지만,

가난한 과부의 아들로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남의 집 머슴살이나 상점의점원 또는 직공 등을 하면서

신부가 되는데 필요한 공부을 길을 찾는다.

남들보다 늦게 공부한 탓에 그는 26세가 되던 1841년 토리노 교구의 사제로 서품된다.

사제가 된 요한 보스코 신부(일반적으로 ‘돈보스코’라 부름)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소년원에 수감되어 있는 청소년들을 찾아보는 것이었다.

당시 이탈리아 사회는 공업화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으므로 시골에서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몰려드는 청소년들로 인한 많은 혼란들이 있었다.

도시에 안정적인 거처를 마련하지 못한시골 출신의 젊은이들은 쉽게 범죄의 상황에 빠져들게 되었고, 교도소는 항상 넘쳐나고 있었다



보스코 신부는 버림받은 청소년들이 그들을 돌보아주고 곁에 있어주고 정직한 주인 밑에서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면

정직한 시민과 착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 된다는 것을 체험으로 간파한다.
그리하여 보살펴주는 이가 아무도 없는 소년들을 위하여 ‘오라또리오’라 부르는기숙사를 세워 이들의 의식주를 마련해주고

일자리를 얻는 데 필요한 기술과 공부를 가르쳐주는 일을 시작한다.

그의 보살핌을 받는 소년들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자 보스코 신부는 많은 평신도들을 영입하여 자신의 일을 돕게 한다.
특히 보살핌을 받고 있는 소년들 가운데서 보다 성숙한 젊은이들이 보스코 신부를 적극적으로 도왔으며 이들을 주축으로 하여 수도회를 창설하기에 이른다.



초창기 오라또리오의 600명이 넘는 소년들은 모두가 제각기 자신이 보스코 신부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으며,

자신들도 이에 대한 보답으로 보스코 신부를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느껴지는 각별한 사랑의 친밀감으로 인하여 소년들은 보스코 신부를 ‘돈보스코’라고 부르면서 자신의 삶을 의지하였다.

그래서, 처음 수도회 설립의 뜻을 젊은이들에게 밝혔을 때, 많은 젊은이들은 수도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깊이 파악하지도 않고

단지 돈보스코와 함께 일하는 것이라면 기꺼이 일생을 바칠 수 있다고 하면서 참여하였던 것이고,

이렇게 해서 1854년 살레시오 수도회는 탄생되어 1869년 교황청의 정식 승인을 받는다.

보스코 신부는 살레시오 수도회에 이어 ‘살레시오 수녀회’와 평신도 단체인 ‘살레시오 협력자회’를 창설하여 남여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사도직의 기틀을 확고히 다졌다.

청소년들 특히 가난한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 기숙사, 기술학교, 주일학교, 야간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한 요한 보스코 신부는

19세기의 가장 훌륭한 교육자이며, 동시에 2천 권이 넘는 책을 집필한 놀랄만한 작가이고,

사회변혁의 순간에 교회를 적극적으로 옹호한 효교론자이며, 청소년 교육이라는 새로운 영성을 교회안에 심은 대영성가이기도 하다.

“나는 청소년 여러분을 위하여 일하며, 공부하고, 나의 생의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라는 확신처럼

돈보스코는 자신의 모든 것을 청소년 특히 보다 가난한 청소년들을 위해 다 내어주고 1888년 1월 31일에 선종한다.

그리고 1934년 부활절, 교황 비오 12세에 의해 성인으로 반포되어 ‘청소년들의 아버지요 스승’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 ?
    정영민 2010.08.12 18:22
    신부님~ 오늘 올리려했는데 신부님이 한 발 앞서가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ㅠㅠ
  • ?
    이현덕(야고보) 2010.10.02 09:45
    정베네딕도 회장님!
    울 신부님을 아직모르남요 ㅋ
    앞으론 한발 앞서가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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