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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란 무엇인가?

차광호 파스칼 신부님 2023년 전례교육 강의록

 

정리 : 전해용 안토니오 형제님

 

전례교육(22), (29)

 

전례교육의 필요성 왜 하는가?

그리스도인은 어른이 되어야 한다.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 그리스도인으로서 교양인(교회 안에서의 상식인-전례에 참여하면서 상놈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느님의 뜻을 따라야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전례의 정신을 올바로 깨우쳐야 한다. - 기능적인 부분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기능적 측면은 부수적 요인이다. (전례는 언어, 미술, 건축, 음악 등 모든 것을 포함한다.) Luminale는 전례에서 나왔지만 상업적, 세속적으로 변형되었음.

거룩한 미사에 참례하는 사람은 아마추어를 넘어선 프로가 되어야 한다. 전례 정신, 교회 전통에 부합하는지 살펴야 한다. 교양인으로서 지향하는 최고의 선은 영성가, 신비가이다.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 위하여 성경, 가톨릭 교리서, 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을 공부해야 한다.

 

전례 교육의 필요성; 전례의 정신을 올바로 깨우쳐 완전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하도록 지양해야 한다. 견진성사를 받은 모든 이는 사제이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다. 공의회 전례정신이 아직 정착하지 못했으며 현재 교회는 영신적 손실이 크다. (하느님 부재, 세속화)

전례헌장 11; 신자들이 전례를 이해하고 잘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전례헌장 14; 의식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정신을 끌어올리는 샘이 전례다.

전례헌장 19; 하느님 신비의 분배자로서 목자들은 양떼들을 잘 교육해야 한다.

 

*교회의 위기; 하느님과 하느님 백성이 함께 하지 못하는 중에 온다. 하느님과 백성은 만나야 한다.

구약시대는 율법과 성전(聖殿)을 통해 하느님 현존을 체험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인간 중심으로 변질되어 하느님을 상실하게 되고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하게 되었다.

현대 교회는 말씀(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성사 안에서 체험하게 된다. 하지만 현대 교회 역시 인간 중심으로 변질 되면서 교회의 암흑기를 겪게 된다.

첫 번째 암흑기(8세기) ; 학문적 방향에 집중하여 따뜻함을 상실하였다.

두 번째 암흑기; 계몽주의, 실천주의

 

전례 쇄신; 인간 중심에서 하느님 중심으로 옮겨가야 한다. 자리 이동이 필요. 신앙인의 삶은 하느님께로 옮겨가는 삶이다. 전례를 통해 하느님의 삶이 인간 삶으로 옮겨온다.

 

전례란 무엇인가? - 정의

*전례 (Liturgia) 성사 거행

전례란 말은 고대 그리스에서 왕 또는 대리자가 대중을 모아놓고 칙령이나 중대한 발표 등을 하는 것에서 유래.

*예수님의 뜻이 담겨있는 신비가 성사이고, 성사를 거행하는 중에 예수님께서 현존하심을 체험하는 것이 전례다.

*영원한 전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우리를 초대하신다.

 

그리스도의 얼굴을 바라보자. - 3,000년대를 준비하는 가톨릭교회의 슬로건

성찬례(전례)를 통해서 예수님을 만남. 전례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신앙인의 정체성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다.

자기 정체성을 찾고 유지하는 방법은 그리스도와의 만남이기에 전례 참여가 중요하다.

 

교회의 전례(지상 전례) = 천상 전례(풍성한 축제, 은총)

전례의 주최자는 하느님 아버지.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인간을 초대하여 은총을 주심.

전례 주관자는 예수 그리스도 = 교회의 유일한 제사장. 가톨릭교회는 제사장이 없다. 성찬례는 단 한번으로 이루어짐. 미사는 재현일 뿐이다.

전례 거행자는 미사에 참여하는 모든 신자(사제, 전례봉사자...) - ‘구경꾼이 되어서는 안 된다. 각자 맡은 임무는 다르지만 공동 거행자이다. 모두가 전례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

 

전례는 어떠해야 하는가? - 양태

*교회의 전례는 소박하고 단순해야 한다. 그러면서 품위 있고 장엄해야 한다. 하느님의 뜻이 잘 드러나고, 하느님의 말씀이 세상에 전달되어야 한다.

*교중미사 = 백성과 함께 드리는 미사

*강론은 복음 선포의 연장선이다. 누구도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 없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각자 알아듣게 된다.

 

전례를 어떻게 거행해야 하는가?

하느님의 뜻이 잘 드러나고 신비가 잘 전달되어야 한다. = 우리의 기도 등이 하느님께 잘 전달되어야 한다.

기본 틀은 그대로이지만 오랜 세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전례 거행의 원칙

규정은 절대적이며, 충실해야 한다. - 전례서, 경본에 붉은 글씨로(Rubbrica) 표기된 부분.

규정에 없는 것은 자율이지만 천상 전례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교회에는 항상 최상이어야 함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현존을 드러내기 위해 표징, 상징이 중요하다.

*성유 도유, 안수 등은 계약의 표징이다.

*치유는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느님에 대한 절대적 표징.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전례에 심각한 타격을 줌. 전례 정신의 훼손, 상실 등.

 

전례는 하느님과 우리 인간의 만남이며 말, 행동, 상징 등으로 이루어진다. 기능적, 습관적, 형식적이어서는 안 되며, 능동적, 자발적, 완전한 참여가 되어야 한다.

 

1)말씀의 전례는 성사 거행에 있어 필수적 요소이다. 성찬례와 일부 성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전례는 평신도가 거행해도 무방하지만 항상 하느님의 말씀이 부각되어야 한다.

2)강론은 복음 선포의 연장선이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해할 수 있다.

교회의 신앙 감각 성령께서 이끌어 주심.

3)성가는 전례를 장엄하게 해 주고, 기도를 아름답게 표현해 주며, 공동체 모두의 일치를 지양한다. 성가는 자기 재능 자랑이 아니다.

성가 가사는 반드시 교회의 검열을 받아야 하며, 전례 성가와 생활 성가는 구분되어야 한다.

4)그밖에 스테인드글라스, 성상, 꽃 장식, 영상, 조명, 음향 등이 전례를 풍요롭게 해준다.

 

 

전례교육(223)

 

*전례의 핵심은 미사성제(성찬례)이다.

*전례 교육의 필요성 - 전례에 완전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전례를 어떻게 거행해야 하는가?

전례에 집중하면 방해될 것이 없다.

 

전례는 누가 마련하는가? 누가 거행하는가?

*전례는 하느님이 마련하시고 예수님께서 주관하신다.

교회의 전례는 천상 잔치(전례)에 지상 전례가 참여하는 것이다. 전례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거행자다. - 과거의 성찬례는 오직 세례를 받은 신자만 참여할 수 있었다. 사제는 대사제이신 예수님 외에는 없다.

전례에 완전하게 참여하려면 내용을 잘 알아야 한다.

*전례 기도문을 잘 이해하고 잘 만들어야 한다. 표징, 상징 등을 잘 활용해야 한다. 속된 것을 거룩한 것으로 성화(聖化)시켜야 한다.

*전례를 거행하는 사람은 거룩한 사람들이다. - 영성체를 위해 고해성사를 보는 것이 아니라 거룩해지기 위해 고해성사를 보는 것이다.

*세상 것을 천상 것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성사다.

*지상전례는 그리스도의 사도직을 수행하는 것.

*미사(지상전례)의 효과, 효력?

하느님을 찬양하는 것. 그리스도화(성화) 하는 것.

성찬례는 오직 한 번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 밖에 없었다. 미사(성찬례)는 현재에 재현(再現)하고 참여하는 것이다.

 

*유대교 예식

신앙 고백(현 교회의 신경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18가지 조항 기도문 낭송

모세5(율법서) 봉독

예언서 봉독

예언서를 읽은 사람이 설교 평신도도 가능

 

*초대 교회 예식(사도행전 2,42 참조) - 사도들의 가르침을 듣고 친교의 빵을 나누고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가진 것을 공유하였다.

- 가르침 = 말씀의 전례

- 빵을 나눔 = 성찬례

 

*150년경 유스티노 순교자의 기록에 주님의 날이라 부르는 날 모든 신자들이 모여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성찬례를 거행했다는 기록이 있다.

*1570. 7.14 트리엔트 공의회(비오5세 교황)

  • 미사 경본 공표
  • 희생제물을 올리는 규범 공표

현재의 미사 경본의 틀을 갖춤.

*1951 비오12세 교황 때 보완됨. - 성주간 예식서 등을 보완, 복구

*1965 2차 바티칸 공의회(바오로6세 교황) 전례헌장 공표

  • 전례가 보강되고 공동 집전에 대한 내용 포함.

*1969 미사경본 총 지침 발표

  • 사랑과 희망에 불타서 의식적으로, 완전하게 동참하도록...
  • 매일 미사성제를 거행할 것을 명시
  • 사용 허용 원칙은 라틴어(교회 공통어)

*모국어 사용은 신자들의 영성에 도움이 됨. 천주교 중앙협의회; 예식서, 성경, 신앙서적 등의 번역, 출판 등을 주관.

 

*현재 한국교회의 미사경본은 1967년 교황청 승인. 이후 여러 차례 변경

1996 대림시기 때 새미사통상문으로 통일.

 

*하느님께 선택된 거룩한 백성(=성도)

우리 신앙생활의 목표는 성덕(聖德)을 지양해야 한다.

모든 전례는 거룩함을 지양한다. - 세상은 성스러움, 거룩함을 거북해 한다.

*전례에 참여하려면 격식을 갖추어야 한다.

ex)복장문제-전례봉사자는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성실하게 미사 준비를 하여 능동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

*전례의 구조(과정)을 잘 알아야 한다.

-미사를 지루하게 느끼는 신자는 시작과 끝(과정)을 모르기 때문이다.

-시작과 끝을 잘 아는 신자는 과정을 중시할 뿐만 아니라 전, 후 역시 중요시 한다.

 

 

전례교육 (32)

 

신자들의 유형

시작과 끝을 모르는 신자 지루하게 느끼는 신자

시작과 끝만 아는 신자 만족함

시작과 끝의 전 과정을 아는 신자 과정을 중시할 뿐만 아니라 전, 후 역시 중요하게 여긴다.

 

*강론 10~15분이 적당하다.(교회의 권장)

*전례는 다함께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례 교육의 필요

전례는 성령의 이끄심이 없으면 안 된다.

전례 속에 담긴 신비를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다. *깨우침, 체험이 있으면 전례에 참여하는 자세가 달라지고 삶 자체가 변화한다.

전례를 통한 신비체험 살아있는 전례

*천상전례 지고지순(至高至純)

*지상전례 최고(最高), 최선(最善), 최상(最上)을 지향

교회의 전례에 최소한은 없다. 항상 최고이고 최상이어야 한다. 그래야 지고지순한 천상전례에 동참할 수 있다.

 

전례를 구성하는 요소 - 장소 사람 내용

 

1)장소 거룩한 장소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모세와 하느님의 만남- “... ... 거룩한 곳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 ...” (탈출 3,5참조)

*무소부재(無所不在)의 하느님을 만나는 장소 거룩한 장소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하게 예배를 드리거나 기도하는 장소 성전(聖殿)

*교회(Ecclesia) -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 기도하는 장소의 의미로 축소.

*믿음은 사적(私的)이 아닌 공적(公的)인 것이다.

 

현대(1960년대 이후)에 와서 다목적 용도의 성당이 건축 ex)진해 경화성당

재정적 이유 등이 원인

 

인간은 한 공간에서만 생활하지 않고 타 공간으로 이동하면서 산다. 인간 속성(屬性)을 고려한 성전(공간)을 고려해야 한다.

*하느님 예배만을 위한 곳이 성전이다. 현 용원성당 같은 구조는 경당이다.

성전 봉헌 예절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 - 제대 축성, 독서대 축성(하느님 말씀을 선포하는 곳), 성전 벽 12곳 도유(塗油) 예절 (12사도를 기초로 교회가 이루어짐 의미)

교회는 영원한 생명을 지향한다. 이는 천상거처를 지향한다는 의미다.

 

2)사람 전례를 준비하는 과정, 마음이 필요

*집에서 성전으로 장소 이동 순례하는 마음으로 와야 한다.

가족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일은 신비롭다.

*성당에 올 때 세상의 희노애락을 짊어지고 온다.

성당에 오는 길이 순례길 이었으면 좋겠다.

*구약의 뿔나팔, 성당의 타종은 소집을 의미한다. 하느님 백성을 소집하는 것이다.

*미사참례는 하느님 백성의 일상이다.

*교중미사는 하느님 백성이 함께하는 미사다. 의무 이전에 당연히 해야 할 일상이 되어야 한다.

*하느님 백성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선택된 사람이다. 거룩한 사람, 성도(聖徒). 몸과 마음, 정신, 영적인 모든 면에서 거룩하고 고귀한 모습에 걸맞은 행동을 해야 한다.

*성당 문을 드나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문지방은 하느님 나라와 세속의 경계다. 성당에 들어올 때 예절이 필요하다. ex) 성수예절, 장궤나 배례 등.

*성전 하느님과 만나서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

*문턱 다른 공간으로 들어감에 있어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

공간적, 시간적 문턱이 있어야 한다. 문턱을 없애면 삶이 진부해진다.

*전통은 죽은 이들을 위한 민주주의다. 성당은 산 이와 죽은 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문턱은 가던 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정녕 당신 앞뜰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천 날보다 더 좋습니다. (시편 84,11 참조)

 

 

전례교육 (39)

 

사순절 기간은 전례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

전례를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 신앙 여정은 불투명하다.

우리의 신앙여정은 예수님을 보는데 있다. 현세에서 예수님을 볼 수 있는 것은 전례(성찬례) 뿐이다.

예수님을 보는 것을 바탕으로 예수님을 알 수 있다.

성경공부(복음서)를 통해 예수님을 알 수 있다.

영성적 삶을 통해 예수님을 따르게 된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은 신비다.

*하느님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지향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에 있다.

*주님의 손길에 이끌려 살아가는 사람들은 극소수이지만 반드시 있다. 미래 교회는 이런 사람들만으로 명맥(命脈)을 유지하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신앙생활에 전례, 성경, 신비, 영성 등이 있지만 가장 기초가 되는 과정은 전례이다.

 

*본당과 성당의 차이점

본당; 관할구역

성당; 주님의 집, 장소적 의미

 

*성전 안에서 가장 중요하고 중심이 되는 것은 제대(祭臺). 제대는 그리스도의 표징이다. 과거 감실(龕室)은 사제의 숙소에 있었다.

*신앙 공동체의 중심은 제대이다. 언제 어디서든 제대에 중심을 두어야 한다.

가정 미사는 원칙에 어긋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성찬례는 제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좁은 의미의 교회(Ecclesia)는 주님의 날, 주님의 집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주님을 모시고 모여 있는 사람들의 공동체다.

 

*성당의 문턱, 문지방(경계)을 넘어설 때에는 예절이 필요하다. 온 마음을 다해서, 정성을 다해야 한다. 문턱을 넘는 순간 분심, 잡념을 떨쳐버리고 신비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시선은 제대로 향해 있어야 한다.

*주님께 눈길을 돌리고 그분과 함께 하는 것이 기도다.

*제대에 촛불이 켜지면 더 집중해야 한다. 가슴 속에 솟구치는 무엇인가가 있어야한다.

장소가 주는 영향력은 거기에 모여 있는 사람들(구성원)이 만드는 것이다.

*다음 세대의 교회는 영성센터 같은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다.

 

*본당신부는 상주(常住)의무가 있으며 사목과 성무집행이 그 직무다. 신부가 상주하지 않으면 본당이 아니라 공소다.

*본당신부가 사목에 치중하면 성무는 기능적(技能的)이 된다. 기능적 사제가 아닌 영성적(靈性的), 신비적(神秘的) 사제가 필요하다.

 

*전례 구성 요소

1)장소 2)사람 3)내용

 

2)사람 사제 주례 사제

공동체

미사 교중미사 지향 ; 세상의 평화, 인류 구원

공동집전미사 서품식,장례미사 등 특별한 지향을 둠. 과거에는 없었지만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허용.

개인 미사 평일 미사 해당. 자기지향, 신자지향 등. 교회의 강력 권고 사항

*미사는 분명한 지향이 있어야 한다

*전례 중 공동체의 역할

- 응답, 환호, 기도, 노래(성가대 전체 신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봉사해야 한다)

행동 동작(성호, 목례, 가슴치기), 자세(선다/앉는다/무릎을 꿇는다)

침묵 가장 중요한 요소

전례 안에서의 침묵(沈默) 중요 살아계신 주님을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

*주례사제; 하느님과 하느님 백성에 봉사

교회를 이끌어야 한다.

하느님 백성의 기도를 이끌어야 한다.

하느님 말씀 선포

생명의 빵을 나누어 줌. 기타

*부제; 복음 봉독, 강론

성찬례 준비

주례 사제 보조. 기타

강론은 설교가 아니다. 살아있는 하느님의 말씀이 되어야 한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능한 일이다. 강론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 복음 말씀을 살아있는 말씀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명령에 가깝다. 강론을 통해 하시는 하느님 말씀에 집중해야 한다.

미사는 천상전례(=천상잔치)에의 초대다. 특히 주일미사(교중미사) 참례는 의무가 아닌 일상이 되어야 한다. 주일미사에 불참하는 것은 하느님의 초대를 받지 못한 것이다. 초대를 받은 사람이라면 어떠한 경우에도 참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초대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전례교육 (316)

 

*사제직

직무 사제직

일반 사제직(=평신도 사제직) - 그리스도교 공동체 구성원 개개인(세례와 견진을 받은 신자)이 모두 사제다. 가급적 세례와 견진을 함께 받는 것이 좋다.

*전례 중에는 통일된 동작, 자세가 필요하다. 전례에 필요한 봉사(복사, 독서 등)부탁을 받으면 거절해서는 안 된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가능한, 최대한 직접 전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전례 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 원칙적으로 직 수여를 받은 사람이 하는 것이 옳다.

시종직 ; 제대를 준비하고 전례 중 제대에서 사제를 보조하는 직무. 성체 분배 가능. 시종직이 없을 때는 특별 교육을 받은 비정규 성체 분배자가 할 수 있다.

독서직 ; 복음을 제외한 모든 성경 봉독. 화답송, 보편지향기도 등

직 수여자가 없을 때 평신도가 맡아 할 수 있다. 이때 자기 임무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숙지, 마음의 준비 등이 중요하다. ex) 시종직복사, 독서직평신도 독서자, 성체분배(시종직, 부제)비정규 성체 분배자 등

성가(특히 화답송)는 가사 전달이 중요하다. 성가대가 없다면 선창자가 있으면 좋다.

 

전례지기 ; 전례에 필요한 것 준비

해설자 ; 신자들이 전례에 능동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전례 내용을 잘 이해하고 숙지해야 한다.

그 외 헌금 봉사자, 수문직(과거 정식 직 수여자) 등이 있다.

 

3.어떻게 해야 하는가? = 전례의 내용

*근대국가의 중요 행사 식순은 가톨릭 교회에서 유래된 것이 많다. 교회 전례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성찬례다. 예를 들어 국군의 날 행사에서 성찬례 대신 퍼레이드(사열, 열병 등)를 한다.

 

*전례(미사)는 시작예식, 말씀의 전례, 성찬예식, 마침예식이 있다.

*가톨릭 전례에 대한 전반적 이해가 필요하다.

참고도서 - 성 요한 바오로2세 교황님의 [교회는 성체성사로 산다]

6성체성사의 경이로움은 그리스도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이다. 여러 현존양식으로 드러내실 때 알아볼 수 있다. 그분께 양식을 얻고 빛을 얻는다.

 

지금까지 2,000여 년 동안 교회가 미사를 드렸지만 성찬례는 단 한차례뿐이었다. 미사 중 성찬례는 과거의 성찬례를 현재에 재현(再現)하는 것이다. 역대 본당 신부가 몇 명이었든 본당 신부는 오직 하나인 것과 같다.

 

미사는 스스로 희생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희생제사에 동참하는 것이다.

너희를 위하여 내어주는 내 몸이다.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다. 희생 제사적 의미 중요.

성 요한 크리토스토모 오늘은 이 희생양을, 내일은 또 다른 희생양을 바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같은 희생양을 바치는 것이다.

*교중미사 = 하느님 백성의 미사

미사 준비

제대 ; 흰색 제대보가 덮여 있어야 한다. 제대 위나 제대 옆에 촛불을 밝힌다. (대축일 6, 주교님이 오시거나 사제의 첫미사 때는 7)

가능하면 제대 위에는 복음서, 미사 경본, 십자가 외 아무것도 올리지 않는 것이 옳다. 초는 제대 옆에 세워 놓는 것이 좋다.

*신앙공동체는 제대를 중심으로 해야 한다.

*최초의 제대는 최후의 만찬 때 식탁이다. 6세기경 제대를 돌(자연석)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지만 식탁 의미로 볼 때 나무도 자연스럽다.

독서대, 주수대 등

성체조배는 영성체 후 성체와의 영적 교감의 시간이다. 항상 영성체와 연결되어야 한다.

*전례봉사자는 직무에 맞는 전례복이 필요하다.

 

시작예식 주례사제가 제대로 나오면서 시작.

입당예절은 중요하다. 전례분위기를 좋게 한다.

*미사 시작은 하느님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입당성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것이 원칙이다. 성가는 기도를 노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주교님이 오시면 입당성가 전에 주교님을 맞이하는 노래를 부른다.

*입당 후 제대에 경배 또는 입맞춤 그리스도와 일치 상징.

성호경 성삼위의 이름으로 미사 거행, 하느님께서 함께하심을 상징한다.

인사 전체 교회를 향한 인사, 천상전례와 하나 된다는 의미.

참회예식 예수님께서 기다리고 계신다. 예수님은 죄인들의 회개를 늘 기다리셨다. 죄인들의 식탁을 찾아가셨다.

주님을 마주 대하듯 만나야 한다. 마음의 여유 회복 용서에 대한 기쁨을 맞보아야 한다. 마음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자세 ; 8세기에는 바닥에 엎드렸다. 9세기 들어 죄를 고백하는 형식으로 고정되었음.

*참회예식은 성수예식으로 갈음할 수 있다.

자비송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

대영광송 하느님을 인정하고 높이 받듬. 과거 부활성야 때 한번만 불렀다. 5~6세기에 대축일까지 확대, 현대에는 사순시기를 제외한 주일까지 확대.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 교송도 가능하다.

유래 성탄 때 천사들의 환호 노래에서 유래. 기쁜 마음으로, 주님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다.

본기도 그날의 미사지향을 알 수 있다.

*미사 중 침묵 하느님 현존을 느낄 여유가 필요하다. 참회예식, 본기도 때 침묵.

*4~5세기경 지금의 본기도가 집대성 됨.

*본기도는 하나여야 한다. 미사지향이 하나이므로.

*미사 중 첫 번째 기도 주례사제가 대표로 바치지만 모두가 하나여야 한다.

사제가 팔을 벌리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라는 의미,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을 따름.

순교는 신앙인의 가장 대표적 영성이다.

*아멘 기도에 동의를 표함. 아멘 할 때 자신의 기도가 된다. 사제가 드리는 기도에서 자신의 기도가 되어야 한다.

 

본기도 마침은 통상 [성부와 성령과 함께 세세에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천주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이지만 성자를 강조할 때나 성자께 바치는 기도일 경우 [성자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천주로서 세세에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성자는 세세에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으로 마친다.

 

 

전례교육 (323)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의 사람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

그리스도를 입고 사는 사람 성경적 표현(; 엘리야와 엘리사)

 

말씀의 전례

*예수님의 공적 생활의 모습 기도하고 활동하셨다.

말씀의 전례에서 이런 모습을 살려내야 한다. 과거에는 성찬례를 매일 올릴 수 없었다. 모여서 말씀의 전례를 거행했다.

말씀의 전례는 듣는 것이 중요하다.

*하느님 말씀 생명의 양식, 구원의 길

*독서자는 잘 전달해야 한다.

*원칙은 독서직을 받은 사람이 해야 하지만 없을 때는 평신도가 한다.

*가능한 많은 신자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겸손한 자세와 예법을 지켜야 한다. - 주례사제에 대한 예절, 회중에 대한 예절

*과거 독서의 수나 양은 정해진 것이 없었다. 할 수 있는 만큼 했다.

*독서자 사전에 준비가 필요하다. 내용을 잘 알아야 한다.

많이 읽어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힘이 실린다.

제대로 된 독서는 교중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야 한다.

*기록된 내용을 살아있는 말씀으로*

하느님 말씀은 생명력이 있다. 창조적이다. 창조의 힘이 있다.

하느님 말씀은 파멸, 소멸시키는 것이 아니다.

 

화답송(시편) 독서 후 하느님께 대한 응답. 자발적이어야 한다.

과거 층계송이라 함. - 제단 계단에서 부름.

*가능하면 전체를 노래로 하지만 적어도 후렴은 노래로 하는 것이 좋다.

*4세기 성 요한 금구 시편을 기계적으로 노래하지 마시오. 노래할 때 주님만을 사랑한다는 믿음으로 노래해야 합니다.

 

복음 전 노래(알렐루야) -복음 봉독 전 일어나서 부른다. 부속가가 있으면 알렐루야 전에 한다.

*알렐루야(=하느님을 찬미하라) - 교회의 노래 중 가장 기쁜 노래다. 전체가 능동적, 자율적으로 기쁜 마음으로 불러야 한다.

복음 봉독 전 십자표시

이마 머리로 신앙을 깨닫고, 입술 말씀을 전하고, 가슴 마음에 고이 간직한다는 의미

 

강론 복음 선포의 연장선에 있다. 아직까지는 평신도에게 맡기지 않는다. 평일 미사 때는 생략해도 되지만 교중미사 때는 반드시 해야 한다. 사순, 대림, 축일에는 하는 것이 좋다. 강론 후 침묵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강론은 내용이 중요하다. 길고 짧은 것은 의미가 없다. 복음적 권고의 연장선이다. 설교와는 다르다. 감동이 있어야 한다. - 성령의 도우심 필요.

*주님을 부둥켜안는 자세=함께 하는 자세로 강론해야 한다.

*과거에는 주교님만 강론을 했다. 성탄, 부활 때 주교님 메시지는 반드시 전해야 한다.

 

신경 신앙고백이 아니다. 믿음을 구하는 기도. 그 내용과 의미를 우리는 잘 모른다. 그래서 믿음을 구하는 기도다.

*가장 고귀한 교회의 기도이다 - 신경 내용 중 개인, 공동체에 대한 것은 없다. 전적으로 하느님 신비에 집중되어 있다. 가장 순수한 기도이다.

*니케아 신경 325년경

콘스탄티노플 신경 381년 보완 현재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

사도신경 6세기 완성

보편지향기도 개인 기도가 아니다. 공동체 구성원의 기도.

교회를 위하여 세상의 구원 고통받는 이 신앙공동체

초대, 마침기도 사제

지향기도 해설자, 독서자 *가급적 신자들이 하면 좋다.

*직접 만들어서 해도 좋다.

 

성찬전례

*봉헌 행렬은 집에서부터 시작이다.

*우리가 하느님께 무엇인가 바칠 자격이 없다. 희생 제물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드리는 것이다. 고결한 행위이다.

*과거 현물로 바치는 것에서 현대에 현금으로 변화

*대표 예물 빵과 포도주(그리스도의 몸과 피), (신자)

*포도주+그리스도와 신자들의 강한 일치 상징.

*봉헌기도 우리 희생을 봉헌하는 기도

*감사송 대략 60. 직접 만들어도 무방하다.

*거룩하시도다

*성령 청원기도

*성찬기도 1~4양식

1양식 가장 대표적 양식. 로마양식. 성탄, 부활, 대축일 사용

375년경부터 사용. 보편적 양식으로 청원, 봉헌 강조

*한국 교회에서는 성요셉 호칭이 첨부되어있다. - 요한23세 교황 때 추가.

2양식 가장 많이 사용됨. 평일미사

215년경 사용. 간결하고 찬미, 감사 강조

3양식 주일미사

오래되었지만 잘 사용되지 않는 전례문을 모아서 만들어짐. 감사, 찬미 강조

4양식 동방전례 + 복음서를 기초해서 만들어짐. 감사, 찬미 강조.

*삼위일체 구성으로 구원 역사를 아름답게 표현. 감동적이다.

*현재 용원본당에서 매월 첫날 or 마지막 날 사용.

 

Ite Missa est. 신자들을 보낸다는 의미

 

어떤 마음가짐으로 참례해야 하는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전례를 한다.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알면 사랑할 수밖에 없다.

*예수님을 알기 위해 성경공부가 필요하다.

*예수님을 따라가는 방법영성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신비

*신앙생활은 신비적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미사참례=하느님께 감사드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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