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을 위해서
목숨을 걸었야 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김대건 신부와 정하상 그리고 수많은 이 땅의 순교자들 그들은 자신의 신앙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가볍게 여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순교자들의 죽음은 태산처럼 무겁습니다.
그들은 재부의 이익이 아닌, 신항의 숭고함에 하나뿐인 자신의 목숨을 바쳤기 때문입니다.
어느 하나 가벼운 죽음은 없지만,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인 이번주,
순교의 본래 의미에 대하여 더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하루이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글 출처: 생활성서
*미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무음카메라로 촬영하여 화질상태가 좋지 않은점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