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아이디는 등록된
'본인의 메일주소'를 입력하세요.
로그인


조회 수 4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마리아를 미워하는 이유'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이 책은 교회의 인가를 받아 출판된 것으로 몬시뇰 옷타비아에게 예수님께서 직접주신 메세지를 담은 책입니다.

예수님 : "내 어머니에 대한 적대감은 어디서 오는 것이겠느냐?
   그것은 악의 어두운 세력으로부터의 냉혹한 증오에서 온다. 인류로서는 우리 모두의 어머니를 미워할 외적 동기나 실제적 동기가 없다. 그럼에도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언제나 악마의 압력과 영향 때문이다.

   악마가 동정녀께 증오를 가지는 이유는
   1. 하느님 다음으로 , 그리스도에 이어, 동정녀께서는 모든 피조물 중에서 첫째자리에 계시기 때문이다.
   2."그대로 이루어 지소서" 라고 하신 그분의 응답이 있었기에 인류 구속이 가능하게 되었고 , 그리하여 너희 원조를 유혹하여 인류지배를 꾀했던 사탄으로서는 이때문에 아주 심한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3. 본성상 자신(사탄)보다 열등하고 나약한 한 인간에게 굴욕적인 참패를 당했다는 사실때문이다.

   지옥의 세력들은 마리아를 무서워하고 앞으로도 늘 무서워할 것이다. 어떤 마귀도 , 심지어 루치펠과 사탄과 베엘제불과 같은 마귀 두목까지도 절대로 성모님을 공격할 엄두를 못 낼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 분 앞에서 도망치기 마련이다.

   마귀들은 악인들의 영혼에 마리아께 대한 반감을 서서히 주입하지만 , 마리아께서는 그 반대로 그분을 신뢰하고, 믿고, 그분께 바라는 모든 착한 이들의 믿음과 사랑의 중심에 계신다.

   사탄은 아무도, 심지어 내 어머니까지도 봐주지 않는다. 내가 무덤에 묻혔을 때 사탄은 내 어머니의 생각 속에 내 부활에 대한 의심의 씨를 뿌리려고 기를 썼다. 그러나 '성령의 성전'인 마리아의 티없이 깨끗한 영혼에 그 어떤 흠집도 낼 수 없었다.
   하느님이 흐뭇하게 여기시는 그분은 도무지 단 한 순간도 사탄에 예속된 적이 없다. 그분은 단 한순간도 루치펠의 지배를 받으신 적이 없다. 한평생 아주 가벼운 죄 하나도 짓지 않으신 것이다. 악이 내 어머니의 마음과 영혼과 육신을 스쳐간 적이 전혀 없다.
   그분은 완전히 순수한 투명성 안에서 태어나시어 살아 가셨다.

   사탄은 그분을 보거나 생각할때마다 , 아무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절망적인 당혹감을 느끼며 괴로워한다.
   "너는 여인에게 머리를 밟히리라"하신 하느님의 말씀이 사탄에게는 영원토록 가장 큰 징벌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의 그림자가 어디든지 따라다니니, 이것이 사탄의 절망적인 공포이다.

   사탄과 그 일당의 반역으로 심히 흔들린 우주의 균형을 회복하는데 있어서, 마리아가 협력하심으로써 나와 더불어 공동 구속자가 되는 사명을 받으셨을 뿐만 아니라, 그 공동 구속자적 특성으로 말미암아 '교회의 어머니'가 될 사명도 받으셨다.

   이런 이유로 하늘의 천사들과 땅의 사람들이 마리아 앞에 엎드리고, 지옥의 마귀들은 무서워 떨면서 달아나는 것이다.

   내 어머니는 나와의 완전한 일치 안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통틀어 '공동 구속자'이시다.

   내 어머니는 일정한 역사적 시점(갈바리아)에서 완성된 십자가의 희생제사를 받아들이셨을 뿐만 아니라(fiat) 시간 안에서 연장되는 이 희생제사도 받아 들이셨다. 내 어머니께서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면 그 사랑은 완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마리아께서는 갈바리아에서와 같이 거룩한 미사 중에도 참으로 나와 일치하여 아버지께 나를 바치시고, 그분 자신도 함께 바치신다.
   내 어머니는 갈바리아 정상에서 당신 아들이며 하느님의 어린양인 순결하고 거룩한 희생제물을 성부께 바치셨고, 그 어린양과 더불어 당신자신도 바치심으로써 사람들의 죄를 속량하기 위해 희생제물이 되셨다.

   잔혹한 피흐름은 없지만 '십자가의 신비'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현재적인 신비이다. 내 영적인 피는 너희의 죄를 없애기 위해 참으로 끊임없이 지금도 흐르고 있다.

   마귀들이 겁내는 것은 하느님과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와 성도들 곧 은총 속에서 하느님과 함께 살고 또 살기를 원하는 이들 뿐이다. 그 외의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는 코웃음을 친다.

   머지않아 결말이 나리니. 나와 너희 어머니의 직접적인 개입으로 종결될 것이다. 마리아께서 '뱀'의 머리를 다시 짓밟으시리라. 많은 나라들을 온통 공포에 떨게 할 수 있는 사탄도 공포 속에 살고 있다.
  그것은 ' 여인'에 대한 공포이다. 지옥의 권세로 인류를 지배하고자 했던 그의 꿈을 여지없이 부수신 여인 마리아때문이다.

   마리아는 성삼위 하느님의 은총에 온전히 일치하심으로써 마리아와 동등한 피조물이 과거에도 없었고 현재에도 없고 앞으로도 없는 영원히 예외적인 분이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 말씀묵상 3 2 일미나 2011.01.26 597
79 그레고리안 성가...수도원 생활 1 file 김석화 마르코 2013.06.20 597
78 ♬님의 뜻이 이현덕(야고보) 2011.07.02 601
77 사랑의 기도문 1 file 이현덕(야고보) 2011.07.15 601
76 말씀묵상 2 일미나 2011.01.25 613
75 모세오경의 개요 (3편) 나연채 2012.04.30 626
74 성당 주변 제초 작업하였습니다. 2 file 강재모(마르티노) 2011.08.16 630
73 2013 년12월27일 마산교구 사제,부제.서품식 민근휘 야고보 2013.12.28 634
72 이미 그녀를 제 등에서 내려놓았답니다! file 이현덕(야고보) 2011.06.15 640
71 성모송 - 복음화의 기도 이현덕(야고보) 2011.07.08 645
70 내 작은 이 행복 이현덕(야고보) 2011.09.07 648
69 수도자 란... 이현덕(야고보) 2011.09.25 651
68 반갑습니다. 1 박현중(세례자요한) 2011.10.01 666
67 천국에서온 편지 1 이현덕(야고보) 2011.01.21 667
66 항상 함께합니다. 1 file 강재모(마르티노) 2011.06.10 679
65 [묵상] 말씀+음악 이현덕(야고보) 2011.09.28 680
64 [마산교구청년성서모임] 제6차 어른성경피정 초대합니다. 마산청년성서모임(에파타) 2014.09.29 687
63 [정구사 촛불미사] 하춘수 레오신부님 강론(2) file 강재모(마르티노) 2013.10.06 688
62 그리스도인이라 말할 때에는 2 이현덕(야고보) 2011.01.05 691
61 [정구사 촛불미사] 하춘수 레오신부님 강론(1) file 강재모(마르티노) 2013.10.06 691
60 카톨릭 성인찻기 1 민근휘 야고보 2012.07.13 692
59 분향은 왜 하는가? 1 나연채 2011.06.24 703
58 참 이상합니다. 박진현(가브리엘) 2011.01.24 711
57 사회복지부 - 비아 자매님 도시락 배달 시상 (진해 복지관 10주년 기념식) 4 file 차희환 2011.08.01 718
56 고별 노래 1 민근휘 야고보 2010.10.08 730
55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나무자전거 2 이현덕(야고보) 2011.06.20 733
54 제가 드디어 대박 정보를 드립니다~~~^^ 1 박진현(가브리엘) 2010.12.13 735
53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나연채 2012.03.26 739
52 배움 1 이현덕(야고보) 2011.01.24 751
51 가족캠프 단체 율동 동영상 1 강재모(마르티노) 2011.07.30 753
50 [연옥 영혼의 놀라운 비밀] 마리아 심마와의 인터뷰 1 신심 2012.08.23 755
49 반갑습니다. 4 박현중(세례자요한) 2010.10.31 757
48 가족캠프 동영상입니다 민박기(야고보) 2011.08.13 757
47 자~~이제 메모지 준비하시구요... 2 박진현(가브리엘) 2010.12.14 760
46 가난한 새의 노래 이현덕(야고보) 2011.04.16 763
45 천국이란 바로 이런 곳 2 이현덕(야고보) 2011.01.18 772
44 주 날개 밑~ 이현덕(야고보) 2011.07.08 774
43 제6회 명례성지 특강 안내 김덕곤 요한 2013.10.27 778
42 하루의 십자가 이현덕(야고보) 2011.04.05 782
41 이 홈페이지에 글들은...(♣ 신앙을 지도한 박도식 신부님) 교우 2013.01.28 785
40 그 분의 현존 1 이현덕(야고보) 2011.01.07 786
39 가톨릭 신자의 상징, 묵주 이현덕(야고보) 2011.10.01 787
38 자신을 들여다보는 삶 2 이현덕(야고보) 2011.08.26 790
37 주님 부활을 축하드리며..., 이현덕(야고보) 2011.04.23 805
36 신부님의 위.취임식 1 민박기(야고보) 2011.01.16 812
35 [맘이 아파요] 절대로 혼자 보세요!! (엉엉 울었네요...ㅠ.ㅠ) 1 이현덕(야고보) 2011.07.02 815
34 우리 신부님!! 이현덕(야고보) 2011.01.02 822
33 가족 캠프시 단체 율동 2 강재모(마르티노) 2011.07.30 833
32 십자가의 사랑 이현덕(야고보) 2011.04.13 837
31 제주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천주교연대 출범 이현덕(야고보) 2011.10.11 8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