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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들여다보는 삶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 진다....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저마다 의미있는 삶을 살고자 
    마음을 가다듬는 때 
    누가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는 말에 관심을 두겠는가? 
    험담은 가장 파괴적인 습관이다.
    
    입을 다물어라
    
    인간과 동물의 두드러진 차이점은 의사 소통 능력이다. 
    오직 인간만이 복잡한 사고와 섬세한 감정,
    철학적인 개념을 주고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귀한 선물을, 
    사랑을 전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불의를 바로 잡는데 써 왔는가? 
    
    아니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멀어지도록 했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 줄 좋은 말이 없거든 
    차라리 침묵을 지켜라.
    
    화제를 돌려라
    
    험담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나쁜 마음을 먹고 말하는 쪽이 아니라 
    그 이야기를 듣는 쪽이다.
    
    대화가 옳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는 스포츠, 
    날씨, 경제 등 안전하고 흥미로운 화제로 바꾸어라.
    
    험담이 시작될 때마다 다른 이야기를 꺼낸다면
    상대방은 험담을 해도 아무 소득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의할 것이다. 
    
    믿지마라
    
    법정에서 증인이 해서는 안될 말을
    검사가 교묘하게 유도했을 때, 
    배심원들은 지금 들은 말을 무시하라는 
    판사의 요청에도 쉽게 그 말을 지우지 못 한다. 
    
    그 말은 이미 배심원들의 뇌리에 
    또렷하게 새겨졌기 때문이다.
    들은 사실을 믿지 않기란 어렵다.
    
    하지만 험담을 들었다면 믿지마라. 
    험담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다. 
    
    용서하는 방법을 개발하라
    
    링컨 대통령은 자기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장관들 때문에
    좌절과 분노를 느끼면 그 사람들 앞으로 
    온갖 욕설과 비난을 퍼붓는 편지를 쓰곤 했다. 
    
    그리고는 편지를 부치기 직전에 갈기갈기 찢어 
    쓰레기통에 버림으로써 자신을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 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분노와 증오를 극복해라. 
    
    충동을 이겨내라 
    
    험담하고 싶은 욕망을 이겨 낼 때마다 자기를 칭찬하고 
    부정적인 말을 꺼내기 전에 자신을 다잡아라.
    
    물론 험담하지 않는다고 박수를 쳐 줄 사람은 없다. 
    그러나 당신은 스스로 올바른 일을 한 것이다. 
    세상을 바꾸자, 한 번에 한 마디씩.
    
    **********************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 밖에 없습니다.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몹시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습니다.
    
    우물가에 물을 떠서 마실 만한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돌아가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한 사람이 우물가에 왔습니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 마셨습니다. 
    
    만일 앞에 온 나그네가 
    성냄을 죽이고 조금만 더 생각을 했다면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냄과 분노를
    참아내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라도 
    그 순간에는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마십시요. 
    
    화가 나는 순간 앞뒤없이 내뱉는 말은 
    독을 뿜는 뱀의 혀끝처럼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마저도 헤칩니다.
    
    다툼은 한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과 같습니다. 
    
    
    
     

 

 
//


  • ?
    이현덕(야고보) 2011.08.26 23:15
    난 오늘 아무것도 아닌것에..말다툼을 했습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남겼버렸네요...
    참아야 하는데...
    뱀의 혀끝 유혹 때문에~~흐흐
  • ?
    스콜라 2011.08.26 23:59
    자신을 드려다보며 인정하고 솔직히 나눌수 있는 형제님은 참 멋지고 아름다우십니다~^^ 이제 비밀스러운 자존심만 극복하시면 화해가 코 앞이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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