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주 날개 밑! 으로 이사했습니다.
명지성당 10분거리라고 투덜대자마자 5분거리로 옮겨주셨네요~
"주 날개 밑 내가 편히쉬리라 어두운 이 밤에 바람부나~
아버지께서 날 지켜주시니 겁내지 않고서 잘 쉬리로다.
주 날개 밑 나의 피난처 되니 거기서 쉬기를 원하노라
슬픔맘 세상은 위로 못하나 거기서 안위와 복 얻도다.
주 날개 밑 항상 즐거움 있네 생전에 걱정 다 끝나도다
거기서 주님의 돌보심 받고 평안히 쉬임을 얻으리라.
주 날개 밑 즐겁도다~ 그 사랑 끊을 자 뉘뇨~
주 날개 밑 쉬는 내 영혼 영원히 살게 되리라~"
이사하고 두달여만에 우여곡절 끝에 천사를 보내주시어
컴이 이제야 설치되었습니다.
목요일에는 그룹공부에 미사에 3번을 올라 가야하는데
쌩~ 집에 와서 밥 먹고 좀 쉬었다 갈 수 있으니 넘 좋습니다.
사랑으로 관심 주신 많은 교우분님들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김명순 스콜라 스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