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면 내일 투표를 할수있는 천사들을 생각함...

by 김석화마르코 posted Apr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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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통감]  .... 이라는  역사서를 남긴 사마광 이라는 사람의 어릴 적 이야기입니다.


    한 아이가 커다란 장독대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는데,


어른들이 사다리 가져와라, 밧줄 가져와라,


   요란법석을 떠는 동안 물독에 빠진 아이는  숨이 넘어갈 지경이었지요.


그 때   작은 꼬마 사마광 이 옆에 있던 돌맹이를 주워들고


        그 커다란 장독을 깨트려 버렸어요"  라고 적었다고 합니다... 


세월호....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 있고 진실을 감추고 있지요.


140425-천개의-바람이되어.jpg


세월호 사건이 없었으면 내일 첫 투표를 할수있는 천사들.....


          천개의 바람이 되어


         우리 곁에, 우리 마음 속에 머물기를 바라면서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아 오르길..


                아름다운 빛으로 남아주기를..


마르는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위로자 이신  빠라끌리토 성령님 도우소서.

 

 

                        무지개  고을에서  마르  ---  큰 슬픔작은움직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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