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by 가비Kim(^^*) posted Jan 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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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tcryformesudan.com/pds_01.asp

가장 보잘것없는 이에게 해준 것이
곧 나에게 해준 것이라는 예수님 말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프리카에서
평생을 바친 슈바이처 박사,

어릴 때 집 근처 고아원에서 본
신부님과 수녀님들의 헌신적인 삶,

마지막으로 10남매를 위해 평생을 희생하신 어머니의 고귀한 삶,
이것이 내 마음을 움직인 아름다운 향기다.
.
.
.


“처음에는 워낙 가난하니까
여러가지 계획을 많이 세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갈수록  같이 있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떤 어려움이 닥친다 해도
그들을 저버리지 않고 함께 있어주고 싶었다.’’  

- 이태석 신부 인터뷰 中


살아가면서...
살아가는 제 자신을 진심으로 반성하게한 한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저를 꾸짖지도 책망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아니 알지 조차 못한 분입니다.
다만... 그분이 살아계셨다는것, 그분이 그렇게 사셨다는것 그 이유 하나만으로 저를 죄인으로 만드시는분...
오늘도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고 희생하지 못한 제 자신을 꾸짖어 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