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olorosa

by 김석화마르코 posted Mar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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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순시기는 유난히 긴것같다.

느낌이 그렇다는 이야기임 

 

사순 4주일  

통회와 보속 의 자색 제의 에서

기쁨의 의미를 가진 장미색 제의 를보고 희망을 발견했다.

 

 

몰라....  갑자기 

Via Dolorosa ..... 

슬픔의 길.... 눈물의 길   이 생각 남.

 

거기에  투영된 솔뫼성지

상업화의 솔뫼 성지..... 뭔가 울컥하지 않은지 ?

교황님이 다녀가시고

변했다... 상업적으로

 

거룩하고

그리고 순결해야만 하는곳

스승예수가 가시관을 쓰고 십자가를 지고  지나간 그길은   

이제 이미 사라져 버렸고

얼룩지고 타락하고 변질해 버린 길 만 남아 있을것이다.

 

Via Doloro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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